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켠김에 왕까지/231~240회 (문단 편집) == [[https://youtu.be/lSxAADmtIIo|238회]] - [[마리오 카트 8]] ([[2015년]] [[10월 8일]]) == 출연자는 [[허준(게임 캐스터)|허준]]과 [[SKT T1/리그 오브 레전드|SK telecom T1]] 멤버중 4명 ([[배준식]], [[이재완]], [[이상혁]], [[이지훈(프로게이머)|이지훈]]). 9월 경 [[https://twitter.com/sktelecom_t1/status/642966621942738944|트위터]]를 통해 출연이 알려졌으며, 롤드컵 출전 전에 촬영한 분량이다. 기종은 [[Wii U]], 게임은 [[마리오 카트 8]]. [[배준식|뱅]]이 출연하고 싶다고 감독님을 졸라서 나왔다고 한다. 게임 공개 전 [[페이커]]는 공포 게임만 아니면 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고, [[Easyhoon|이지훈]]은 만약 자신이 방송을 기획한다면 "이상혁을 데리고 춤 추는 게임을 시켜서 시청률을 뽑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게임이 공개되자, 레이싱 게임은 무조건 초심자가 고생하는 게임이라고 걱정했다. 약 12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 목표는 '''200CC(!)''' 모든 컵 금메달 따기. 처음 게임을 시작하고는 가속이 뭔지, 드리프트가 뭔지, 아이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하나도 몰라 헤메는 모습을 보이며 사이좋게 11등, 12등을 나눠가졌다. 그리고 밑에 자막으로 나오는 '세계 최고의 피지컬'. 게다가 하필이면 CC가 200CC라, 어느 정도 조작을 익힌 뒤에도 200CC 특유의 미친듯한 속도를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벽에 박거나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실제로도 200CC는 150CC, 미러와는 '''차원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주는데, 이는 200CC가 DLC로 추가된 모드라서 그렇다. 처음 맵을 설계할 때는 150CC까지만 있었고, 모든 커브나 맵의 구조가 150CC의 속도에 맞춰서 설계되었기 때문에 200CC의 속도에서는 절대 연속 드리프트로 넘어갈 수 없어서 감속을 해야만 하는 구간 등이 산재되어 있다. 대표적인 코스가 가속과 감속을 적절하게 배분해야 하는 [[무지개 로드]].] 버섯 컵 마지막 서킷(쿵쿵 유적)에서 결국 울프가 드리프트 부스터를 발견해 냈고, 이에 팀원들은 잘한다고 칭찬했으나 현실은 11등과 12등. 그리고는 맵이 너무 보기 어렵다며 불평. 코스 종료 후 나오는 하이라이트에서 분명 하이라이트인데 벽에 갖다 박는 장면밖에 없다며 다들 폭소. 1시간이 진행된 상황에서 허준이 드디어 도착. 뱅이 직접 불러달라 했다고 한다. ~~96학번과 96년생~~ 허준 왈, '켠김에 왕까지 '''마리오''' 프로게이머'. 그래도 한 번 마리오 카트 시리즈를 해 봤다고 이것저것 선수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데, 이지훈에게 '스타트 부스터를 하려면 시작하자마자 A를 누르고 있으면 된다'는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고 엔진이 과열되어 터지자 '프로게이머가 그것도 못하냐'라고 극딜. 그래도 다들 프로게이머라고 게임에 대한 적응 속도가 빨라서, 3시간 47분에 버섯 컵 금메달을 획득하고 파죽지세로 등껍질 컵도 금메달을 따고 페이커는 여섯 시에 끝날 수 있겠다고 기뻐했지만... 세 번째인 바나나 컵 DK 정글에서 엄청나게 고생하며 좌절. 결국 8시간 만에 겨우 동메달을 땄지만, 이대로는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허준이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때의 그 '모든 메달은 소중하다'는 드립을 치며 동메달(브론즈)까지 봐달라고 요청. 그런데 선수들이 '브론즈는 좀 싫은데', '브론즈는 너무 쉽잖아.', '브론즈로 하면 너무 빨리 끝나지 않을까?'라고 [[리그 오브 레전드/랭크 게임#s-6.1|브론즈에 대한]] [[심해(리그 오브 레전드)|엄청난 거부감]]을 보여주며 셀프 거절. 제작진이 목표를 낮춰주려 하는데 출연자가 거부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허준이 무릎까지 꿇고 부탁한 덕분에 브론즈로 목표 하향조정. 결국 목표를 동메달로 하향한 후 빠른 속도로 남은 컵을 모두 클리어 하고 14시간 43분만에 목표 달성! 선수들 모두가 재미있었다고 다시 나오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허준은 다음에는 나 부르지 말고 너희들끼리만 하라고 했고, 선수들은 롤드컵 우승하고 다시 와서 제대로 게임하고 싶다고 하며 녹화 종료. 중간중간 선수들의 예능감이 돋보였는데, [[이재완|울프]]는 녹화 시작 몇 시간 만에 20시간 허준급 포스를 뿜어냈으며 다른 선수들도 여러가지 주옥같은 명언을 만들어냈다. ~~"롤이 재미가 없어요"~~ "네가 에이스야, 네가 우리 팀 마지막 보루야. 너는 이즈리얼이야. 너는 뭐야? 너는 베인이야! 너는 베인이야! 너는 베인이야! 굴러야지!"[* 실제로 [[김정균|코치]]가 뱅에게 자주 하는 말이라고 한다.] "놀리는 거냐 저거?" "(게임 진행 14시간 후 허준이 전날촬영으로 잠시 자다 일어나자) 14시간 정도 더 주무셔도 될 것 같아요." "[[강민|HP가 없을 때 미니언을 치면 미니언이 죽어요.]]"[* 목표치를 낮추기 위해서 선수들에게 LOL팁을 전해달라 했는데, 어떻게하면 CS를 잘먹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한 페이커의 답이다.] "(cs는) 못 먹기가 더 힘들지 않아요? 전 처음부터 잘 먹어서 잘 모르겠는데..."[* 같은 질문에 뱅이 한 대답--망언--이다.] 그리고 이 방송을 시청한 ~~[[린저씨]]~~[[푸만두]]는 '얘네 이거 깨는데 10시간을 걸린거냐?'라며 옛 동료들의 게임실력을 비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